추미애 장관 아들에게 2017년 당시 부대로 복귀하라고 전화를 했다.
아니다, 전화 통화한 적이 없다.
지금까지 당시 당직사병 현 모 씨와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 사이의 주장이었습니다.
그런데 서 모 씨가 검찰 조사 당시 전화통화를 인정했다는 취지의 녹취가 나와 파장이 예상됐었죠.
『동부지검 관계자
아니에요. 6월 20일에 통화한 거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.』
현 모 씨 측은 "통화한 적이 없다는 서 씨측의 그간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"면서 다음 주 추미애 장관 등을 서울동부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
녹취가 공개된 이후 서 씨 측도 반박했습니다.
검찰에서 녹취와 같은 진술을 한 사실이 없다며 동부지검 차원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.
『현근택 / 추미애 장관 아들 변호인 (MBN 아침&매일경제 출연)
25일 날 현 병장과의 통화를 수사 과정에서 인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. 저희들 입장은 23일~25...